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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인줄로만 알았다고? 조현우의 또 다른 모습들

조현우(왼쪽). [사진 연합뉴스 등]

조현우(왼쪽). [사진 연합뉴스 등]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조현우(27·대구)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부터 '깜짝' 선발 출전해 조별리그 3경기를 선발로 나서면서 '넘버 1'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면모들을 소개한다. 
 
1. "긴 무명생활 견디게 해준 원동력은 아내"
조현우. [사진 KBS 방송 캡처]

조현우. [사진 KBS 방송 캡처]

조현우는 지난달 29일 KBS와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조현우는 '긴 무명생활을 견디게 해준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 "와이프가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해준다. 그게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아내는 조현우에게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저를 최고라고 말을 해준다. 독일과 경기 전에 '너무 무섭다'고 했더니 '당당하게 하라' '멋지다'고 해줬다"며 "힘을 줘서 큰 힘을 받고 경기를 했다"고 답했다. 조현우는 오른팔에 아내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아내를 너무 사랑해 몸에 새기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2. "경기 못 가 미안하다"는 아버지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조현우. [연합뉴스]

조현우. [연합뉴스]

조현우 아버지 조용복(62)씨는 이날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조현우의 어린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씨는 "다른 부모들처럼 뒷바라지를 잘해주지 못했는데 현우는 속 깊은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조현우가 중학생일 때 조씨의 직장은 부도가 났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조씨는 아들의 경기를 응원하러 가지 못했다. 조씨가 "아빠가 (경기장에) 못 가게 됐다"고 말하면, 조현우는 "아빠 걱정 마. 내가 열심히 해서 프로선수가 될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출국 전에 아버지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그는 "가서 안 다치고 잘하고 오겠다. 나라를 대표해서 가는 만큼 정말 잘하겠다"며 "아빠 아들 월드컵 가니까 아빠 당당하게 다녀라"고 했다.
 
3. "제 유니폼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조현우가 한 팬에게 보냈다는 SNS 답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조현우가 한 팬에게 보냈다는 SNS 답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우가 팬에게 보냈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답장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조현우는 "공부하는 거 정말 힘들 거 다 안다"며 "다 알지만 공부를 해야 한다면 정말 즐기면서 미친 듯이 한번 해보라. 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도 마찬가지로 운동하기 싫을 때 많지만 운동해야 하는 거 즐기면서 미친 듯이 하고 있다. 나중에 후회하기 싫다"고 했다. 조현우는 "유니폼을 드리겠다. 제 유니폼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 소중한 유니폼이다"라며 "그러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 경기장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답장을 마무리했다.
 
조현우의 인기는 광고로도 가늠해볼 수 있다. 구단 측에는 헤어스타일링 제품, 피부용 화장품 등을 비롯해 수입차 브랜드까지 광고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TV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는 물론 뉴스 출연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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