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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병원선 순회 섬지역 치매예방사업 큰 호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6월 한 달 동안 도내 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한 '병원선과 함께하는 도서지역 치매예방사업'이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운영 중인 병원선(경남 511호)은 창원·통영·사천·거제시·고성·남해·하동군 등 도내 7개 시·군 39개 도서의 47개 마을지역을 찾아 주민 2736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순회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도서지역 주민의 8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어서 치매 발병 위험 또한 매우 높다.

이번 '도서지역 치매예방사업'은 창원·통영·사천·거제·하동 등 병원선 순회 진료 5개 시·군의 20개 도서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섬마을 주민들 반응 또한 뜨거웠다고 경남도는 강조했다.

주요 진료 내용은 병원선 순회 진료 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치매예방사업과 병행해 치매 관련 검사,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예방 정보 리플릿 제공 등 도서지역 주민의 연령과 인원을 고려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도 가물가물해 불안했는데 이렇게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서 치매검사도 해주고 교육도 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면서 "교육받은 내용을 잘 실천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서지역의 치매 현황을 세밀히 파악하고, 외부 자원을 연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서지역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보급하겠다"면서 "아울러 내년부터는 도서지역 치매안심센터와도 협력해 치매예방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j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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