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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中ㆍ러가 만든 대북 제재 완화 성명,美 반대로 무산"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대화 국면이 조성된 걸 계기로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북한에 대한 제재완화를 요청하는 언론 성명을 작성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중러 "北,안보리 결의 준수중" 美"완화는 시기상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AP=연합뉴스]

요미우리는 뉴욕발 기사에서 “미국의 반대로 성명의 발표는 무산됐다”며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3월에도 한반도 긴장완화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려다 미국에 의해 막힌 적이 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가 입수한 성명 초안은 먼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ㆍ미정상회담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보리 이사국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제재를 완화할 의사를 표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28일 안보리 15개 이사국에 성명안을 배포했지만 미국이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히며 반대했고, 결국 발표는 무산됐다.
 
요미우리는 “언론 성명은 '결의'와는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채택을 위해선 안보리 이사국의 전원 일치(찬성)가 필요하다”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안보리에서의 구체적인 제재완화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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