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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文대통령 기력 회복 중…주치의 특별한 조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한국 대 멕시코전 경기를 관람한 뒤 로스토프나도누 플라토프 공항을 출발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한국 대 멕시코전 경기를 관람한 뒤 로스토프나도누 플라토프 공항을 출발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9일 감기몸살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연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상태와 관련 “어제 말씀드렸던 대로 기력을 회복해가고 있는 중이시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월요일인 7월 2일 월요일에는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ㆍ보좌관 회의가 열린다.
 
문 대통령이 일요일인 지난 24일 2박4일간의 러시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후, 25일 수보회의부터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일주일만의 공개일정 복귀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변인은 또 ‘주치의 등이 문 대통령의 상태를 추가로 살펴보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엔 “특별한 조처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내 공석인 비서관 자리에 관한 인사는 언제쯤 이뤄질 예정이냐는 질문엔 “때가 되면 할 것”이라며 “조만간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공석인 청와대 비서관 자리는 균형발전비서관, 정무기획비서관, 정책기획비서관, 제도개선비서관까지 총 4석으로 집계된다.
 
러시아 국빈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 활주로를 통해 전용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국빈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 활주로를 통해 전용 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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