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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018 아시안게임 출전 포기…앞으로의 행보 고민”

4월 30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 출전한 박태환(인청시청)이 경기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4월 30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 출전한 박태환(인청시청)이 경기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태환(29·인천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박태환 소속사 ㈜팀지엠피는 29일 “오는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이 출전하지 않는 이유는 컨디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2016년부터 일주일 이상 쉰 적 없이 혼자 훈련을 해왔지만, 최근 운동을 하면서 제가 좋은 기록을 보여드릴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출전 포기가 은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밝혔다. 박태환은 “아직 은퇴라는 말씀을 드리기보단 앞으로의 제 행보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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