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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폴란드전 중계한 안정환의 독설 “일본 추하게 16강 올라가”

일본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이 끝나고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AFP=뉴스1]

일본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이 끝나고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AFP=뉴스1]

 
일본과 폴란드 경기가 0대 1로 종료됐다.  
 
일본은 폴란드에 패했지만, 같은 조 콜롬비아가 세네갈을 1대 0으로 이기면서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과 폴란드는 의욕 없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직전 5분 동안 일본은 미드필드 진영에서 볼을 돌리기만 했다. 폴란드는 일본의 볼을 뺏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두 팀의 이러한 플레이에 관중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이에 MBC 중계를 맡은 안정환은 “1분간 공격을 안 하면 파울을 선언하는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이 보고 있을 텐데, 이런 모습은 축구 팬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정환은 “우리는 아름답게 탈락했지만, 일본은 추하게 (16강에) 올라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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