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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바이킹 챌린지’로 스펙 타파…열린 채용 앞장

SK그룹
최근 SK그룹의 경영 화두는 ‘딥 체인지(Deep Change)’다. 사업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뜻하는 딥 체인지의 시작점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 특히 SK는 ‘딥 체인지’가 인재육성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고 보고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人材報國)’는 정신으로 인재경영에 나서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SK의 인재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월 ‘신입사원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에게 직접 그룹의 경영 철학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는 ‘인간 위주의 경영을 통한 SUPEX(Super Excellent) 추구’라는 SK그룹의 경영원칙 아래, 뽑은 인재를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가 요구하는 인재는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다. 또 SK그룹의 경영원칙 아래 뽑은 인재 를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SK 채용 설명회 전경. [사진 SK그룹]

SK가 요구하는 인재는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다. 또 SK그룹의 경영원칙 아래 뽑은 인재 를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SK 채용 설명회 전경. [사진 SK그룹]

1973년 시작한 ‘장학퀴즈’와 1974년부터 이어온 ‘한국고등교육재단’의 해외 유학지원 등 선대 회장 때부터 꾸준히 펼쳐온 ‘장학사업’은 SK그룹의 인재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브랜드다. ‘장학퀴즈’는 SK의 인재경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방송 횟수만 2000회를 넘겼고 출연 학생 수도 1만8000여 명에 달한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아시아 주요 대학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설립해 학자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현지에서 직접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태국·베트남·라오스 등 7개국 17개 주요학술 기관에 설립을 마쳤다.
 
SK가 요구하는 인재는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다. SK는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를 ‘일 잘하는 인재’로 정의한다. 지난 2015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입사지원서에 스펙 관련 항목을 대폭 삭제했다. 과도한 ‘스펙쌓기’ 경쟁보다는 지원자의 잠재력과 직무수행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바이킹 챌린지’도 열린 채용을 목표로 도입한 SK의 독특한 채용 전형이다. 최소한의 개인 정보와 스토리 중심의 자기소개서로 1차 서류심사를 하고, 개인 역량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면접과 인턴십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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