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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기 안에 손흥민···조현우는 구세주로 패러디

멕시코 국기 안의 손흥민. [사진 트위터]

멕시코 국기 안의 손흥민. [사진 트위터]

 
'감사합니다, 한국!'
 
멕시코 축구팬들이 한국에 온통 칭찬을 보내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무너뜨린 한국 덕에 멕시코가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멕시코 국기 안에 태극기를 넣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멕시코 국기 안에 태극기를 넣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은 28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1위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 같은 시간 스웨덴에 0-3으로 완패했던 멕시코는 최종전 패배에도 독일이 지는 바람에 F조 2위를 지키는데 성공하면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은 1승2패(승점 3)로 한국에도 골득실(한국 0, 독일 -2)에서 밀려 1938년 대회 이후 8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러시아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한국 팬의 무등을 태운 멕시코 팬. [사진 인스타그램]

러시아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한국 팬의 무등을 태운 멕시코 팬. [사진 인스타그램]

 
경기가 끝난 뒤 멕시코 팬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온통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흥미로운 패러디물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 국기 안에 손흥민(토트넘)의 얼굴을 넣는가 하면,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를 '메시야(구세주)'로 빗댄 것도 흥미로웠다. 또 러시아 월드컵 현장뿐 아니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인들이 멕시코 팬들에게 둘러쌓여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는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골키퍼 조현우를 구세주로 빗댔다.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골키퍼 조현우를 구세주로 빗댔다.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태극기를 든 캐릭터.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태극기를 든 캐릭터.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사진 인스타그램]

한국-멕시코 패러디물. [사진 인스타그램]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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