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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별도 랜카드 없이 안방 PC로 완벽한 ‘기가 프리미엄’의 속도를 즐긴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달 출시한 2.5기가 인터넷 서비스인 ‘기가 프리미엄’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PC게임의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PC방과 같은 고성능의 인터넷 접속환경을 꿈꿔온 게이머 사이에서 가입 신청이 쇄도할 만큼 인기가 높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달 출시한 ‘기가 프리미엄’은 가구당 2.5기가 대역폭의 인터넷 제공이 가능한 G-PON 기술을 적용해 여러 개의 단말을 이용해도 단말별 최고 1기가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지난달 출시한 ‘기가 프리미엄’은 가구당 2.5기가 대역폭의 인터넷 제공이 가능한 G-PON 기술을 적용해 여러 개의 단말을 이용해도 단말별 최고 1기가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또 최근 유튜버·인플루언서·BJ와 같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인터넷 환경을 갖추고 콘텐트를 제작하거나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이들도 기가의 속도가 완전히 보장되는 ‘기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품질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고 성능의 PC로 가장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작업환경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과 집에서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다자녀 가구, 영상 편집이 많고 업로드가 많이 필요한 유튜버 사이에서 ‘기가 프리미엄’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존의 기가 인터넷은 1기가 속도가 전달돼도 가정 내에서 단말별로 속도가 분배되기 때문에 진정한 기가 인터넷을 즐기기 어려웠다”면서 “‘기가 프리미엄’은 2.5기가 속도가 전달돼 가정 내에서 속도가 분배돼도 1기가의 속도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별도 랜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현재 사용 중인 PC나 노트북 그대로 1기가의 속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별도 랜카드를 구입해 장착하면 2.5기가의 속도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가정에서 PC·노트북과 함께 스마트폰·태블릿PC·인공지능(AI)스피커·와이파이(WiFi) 등 인터넷이 필요한 단말의 수가 증가하고, 동영상·가상현실(VR) 등 대용량 콘텐트가 급증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여러 대의 단말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기가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쾌적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G-PON 기술 적용해 단말별 최고 1Gbps 속도 제공=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통신국사와 가입자간 광케이블망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전송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르고 뛰어난 성능의 ‘기가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기가 프리미엄’은 별도의 케이블을 증설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가구당 2.5기가 대역폭의 인터넷 제공이 가능한 G-PON(Gigabit-Passive Optical Network) 기술을 적용, 여러 개의 단말을 이용해도 단말별 최고 1기가의 속도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가정 내 3개의 단말이 연결된 상태에서 1시간 30분 분량의 UHD 영화 콘텐트(약 15기가 용량) 다운로드 시 기존의 1기가 인터넷의 경우 6분이 소요됐던 반면 ‘기가 프리미엄’ 이용 고객은 그보다 2.5배 빠른 2분 24초 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폰·태블릿PC 등 개인 보유 단말 대수가 증가하고 동영상 시청 등으로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묶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최저보장속도(SLA, Service Level Agreement) 기준을 최고 속도 대비 30%에서 50%로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인터넷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 10기가 인터넷 출시=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2월 서울과 안양 지역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10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올 하반기에 5기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미 하나의 광코어로 최대 52.5Gbps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인터넷 전송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100Gbps 이상 데이터까지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내년 무선시장에서 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VR·증강현실(AR),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AI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활용이 본격화돼 유선시장에서도 10기가 인터넷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 및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회사가 축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2.5기가 속도의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2.5기가 인터넷 출시를 기점으로 다가올 10기가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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