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국민의 기업] 원스톱 위판장 등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 제시

 해양수산부는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양질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2018∼2022)’을 제시했다.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수산물 유통단계의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 ▶수산물 유통산업의 도약기반 마련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위판장-거점유통센터- 분산물류센터-소비처를 잇는 전국 단위 신(新)수산물 유통망을 구축한다. [사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위판장-거점유통센터- 분산물류센터-소비처를 잇는 전국 단위 신(新)수산물 유통망을 구축한다. [사진 해양수산부]

 
 연근해 수산물은 대부분 산지 위판장을 통해 출하되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을 거쳐 최종 구매까지 이어진다. 이에 산지에서부터 소비지까지 전 과정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클린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산지 위판장의 청결을 위해 양륙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위생시설을 갖춘 청정 위판장(H-FAM; High quality and hygienic Fisheries Auction Market)을 전국 수산물 거점지역 10곳에 설치해 시설 개선 모델로 확산을 추진하고 위판장 대상으로 위생관리기준 이행 평가를 실시해 결과에 따른 상벌을 마련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에 냉장보관 쇼케이스, 해수공급시스템 같은 선도 유지 시설을 확충하고 명예감시원을 확충하며 청소년 수산물 지킴이를 운영한다.
 
 해수부는 수산물 처리물량의 규모화와 부가가치화를 위해 수산물 산지에 거점유통센터(FPC; 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를 설치하고 대도시 권역에는 소비지 분산물류센터(FDC; Fisheries Products Distribution Center)를 설치할 예정이다. 위판장-거점유통센터-분산물류센터-소비처를 잇는 전국 단위의 신(新)수산물 유통망이 구축되는 것이다. 거점유통센터는 절단·소분포장 등 수산물 상품화를 담당하며, 분산물류센터는 수산물을 다양한 소비지로 분산해 신선도와 유통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물 저온유통체계도 마련한다.
 
 또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소비량(대중성), 성수기 소비 증가 품목(계절성), 양식품목을 제외한 어로어업 품목(계획생산 불가) 기준으로 ‘가격안정 관리 대상 품목’을 설정해 체계적 비축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정품목은 오징어·명태·고등어·갈치·조기 등이다. 또 2020년까지 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위판·유통 현황, 가격·소비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수산물 물류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해 어상자의 사이즈를 표준화하고 기존 플라스틱 어상자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급할 예정이다.
 
 전문가 양성에도 나선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대학의 수산물 유통 관련 학과 확대 등 수산물 유통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수산물 유통업계의 권익 증진을 위한 ‘수산물 유통협회’설립도 지원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