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교복 치마·바지 사라질까…조희연 “상의만 교복 어떤가”

[사진 스마트 교복 화보]

[사진 스마트 교복 화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중‧고등학생 복장 자율화 문제를 두고 상의는 교복, 하의는 자율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27일 KBS라디오 ‘최강욱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두발과 복장 제한은 일제 강점기부터 권위주의 시대까지 이어져 온 방식”이라며 “아이들을 미성년자로 간주하고 자신의 두발이나 복장에 대한 자율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전면적인 두발 자유화를 지지하며 “배명고등학교의 경우 두발 자유화되어 있지만, 모범적인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학교에서 초기에 약간의 시행착오 과정만 불식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다만 교복 자율화의 경우 복장을 통해 계층 구분이 되거나 사치스럽게 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의 우려가 있으니 상의 정도만 교복으로, 그것도 색깔을 다양화하고 나머지는 자유화해버리는 중간 안이 있다”며 여학생의 경우 치마와 바지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의만 자율화하면 학생들 입장에서 ‘그게 자유화된 거냐’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질문에 조 교육감은 “꼭 그렇게 하자는 의미보다는 창의적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이라며 “공론장을 만들어 우리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을 토론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