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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융합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융합콘텐츠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총 6억4000여만원의 투자유치, 23개 팀의 시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부터 40개 팀 모집에 100개 팀이 넘는 신청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9주간의 단계별 교육, 100여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 멘토링, 국내 및 중국 탐방 프로그램과 총 6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개월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데모데이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해 5000여만원의 투자유치 포상금 및 피칭 스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투자유치포상금 1위는 25만 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한 종량제 전자책 플랫폼을 개발 중인 마이리틀북(대표 정연호)이 수상했다. 투자유치를 해외에서 받게 된 비결은 읽은 만큼만 지불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와 더 많은 책을 판매하고 싶은 출판사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현재 플랫폼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오픈 예정이다.
 
피칭 스타상 대상은 홈디자인 서비스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이해라이프스타일(대표 김남석)이 수상했다. 스마트폰에서 AR을 통해 거실·방에 대한 가상 인테리어를 하고 사진을 촬영해 등록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맞춤형 인테리어 조언 및 소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현재 베타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중국어 버전도 올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다수 투자실적을 갖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장유진 책임심사역, 유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윤호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뿐만 아니라 업체별로 진단 및 개선방안까지 제공해 피칭에 대해 피드백까지 얻을 수 있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원장은 “금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 기업들이 사업성 높은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멘토, 네트워크를 얻게 된 것이 큰 성과”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입원 확보와 성장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운영사인 위너스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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