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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찰, 위챗으로 신생아 매매하려던 일당 6명 체포

중국 남부의 후난성이양시에서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신생아를 6만 위안(약 1022만원)에 매매하려던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신생아와 친부모에 관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 2편도 첨부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아이 부모가 가정 형편으로 둘째 아이를 키울 수 없어서 아이를 내놓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을 취재한 한 언론사 기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일당을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이양시의 여러 병원에 거래선을 마련해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병원에서 임산부들에게 접근해 설득한 뒤 2~3일 안에 매수자를 찾아 거래를 시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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