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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中시장 뚫었다...라이선스 계약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창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라이선스로 중국에 진출한다. 11월 16~25일 699석 규모의 상하이 상극장에서 13회 공연한다.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2016년 초연 이후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곡들의 선율을 그대로 살린 넘버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로 호평을 들었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과 '예그린어워드' 극본상을 받았다.

공연제작사 HJ컬쳐는 "중국 라이선스 진출은 중국 뮤지컬의 중심인 상하이 문화광장과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성사됐다"면서 "중국에 우리의 대본, 음악, 무대로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중국 라이선스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지앙치밍, 조우크어른이 캐스팅됐다. 라하마니노프를 돕는 '니콜라이 달' 역은 싀즈어밍, 왕페이지에가 나눠 연기한다.

한편 '라흐마니노프'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됐다. 7월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 오른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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