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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온 힘 쏟아붓겠다"

이재성이 22일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푸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성이 22일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푸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멕시코전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온힘을 다 쏟아부을 예정이다."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전북)이 밝힌 각오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밤 12시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한 한국은 멕시코에 패하면 사실상 16강 진출이 좌절된다. 이재성은 스웨덴전에 오른쪽 날개로 출전해 최선을 다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재성은 22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1차전에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고 실망한 부분이 있지만, 선수단이 다시 모여 미팅을 통해 의지를 다잡았다"며 "멕시코전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온힘을 다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스웨덴전에서 90분간 체력적으로 아쉽지 않았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재성은 "우린 지난 경기에서 공격수들이 수비적으로 많이 도와줬다. 수비적으로 잘됐던거 같은데, 좀 더 공격적인 부분에서 힘을 못쏟은게 사실"이라며 "이번경기 준비하면서 좀 더 공격전인 면에서 준비해야될 것 같다. 1차전이 끝나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고, 미팅을 통해 잘 준비한다면 체력적으로 문제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이재성이 역습을 위해 질주 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이재성이 역습을 위해 질주 하고 있다.[연합뉴스]

 
'K리그 MVP 출신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란 질문에 이재성은 "그건 다 지난 일이다. 오로지 개인의 영광이 아닌 팀의 영광이 중요하다. 어떻게 팀을 위해 도움이 될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는 한국의 대구처럼 무덥다. 게다가 멕시코 팬들은 광적인 응원을 펼칠 전망이다. 선수들끼리 변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가에 대해 이재성은 "선수들끼리 그라운드나 팬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다. 감독님이 내려주신 전술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훈련장에서 안됐던걸 맞춰갔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프로기 때문에 멕시코 팬들이 온다고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다. 많은 팬이 온다는 자체가 흥이나고, 재미있는 경기가 되기 위해서는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말했다. 
 
멕시코 기자가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선수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이재성은 "동의한다. 흥민이과 함께 뛴다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한다. 흥민이를 위해 선수들이 도와줘야된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모습을 도와줘야하기 때문에 옆에서 도와주고 희생하면서 같이 맞춰나가야할거 같다"고 말했다.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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