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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게 사연 보낸 이준석 “정계 은퇴 얘기 흘려들어라”

이준석 전 후보(왼쪽)와 안철수 전 후보. [사진 JTBC]

이준석 전 후보(왼쪽)와 안철수 전 후보. [사진 JTBC]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이준석 전 바른미래당 노원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2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의 ‘금요 정다방’ 코너를 통해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사연과 신청곡을 보냈다. 그가 안 전 후보에게 보낸 사연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까.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 전 위원장은 사연에서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 여가 됐는데 마음이 추스리셨냐”며 “저는 실력이 부족해 낙선했지만 우리 상계동의 구의원·시의원 후보들이 불필요한 공천 파동 속에 억울하게 주민들께 봉사할 기회를 잃었다는 생각에 아직 저는 밤잠을 설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누군가가 황당한 아집으로 우리가 같이 정치하는 동지들과 그 가족들의 선한 마음에 못을 박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노래 한 곡을 신청한다”며 “일부 호사가들의 정계 은퇴와 같은 이야기는 흘려들으시고 안철수의 변화된 모습을 바라는 민심에 주목해서 앞으로 우리 바른미래당의 화합을 위해 더 큰 정치 해주시리라 믿고 응원한다”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신청곡으로 오연준의 ‘바람의 빛깔’을 신청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 노래에 대해 “인간의 탐욕에 대한 고찰과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잘 풀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모집한 청년 10여명과 함께 시베리아 횡단을 하러 떠났다. 그는 방송 후 SNS에 “다시는 황당한 짓으로 동지들에게 상처 주는 자가 없기를 기원하면서 시베리아에서 올린다”며 ‘바람의 빛깔’ 가사 전부를 공유했다. 
 
오연준 - 바람의 빛깔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얼마나 크게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 한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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