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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종결회의 종료…공동보도문 채택 [전문]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대표단(우측) 4명과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좌측) 3명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대표단(우측) 4명과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좌측) 3명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적십자회담의 남북 대표단은 22일 오후 7시 15분부터 24분까지 종결회의를 진행했다.
 
남북 양측은 종결회의에서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양측은 오전 10시부터 45분간 전체회의를 한 데 이어 오전 11시 45분부터 1시간여 동안 수석대표 접촉을 한 차례 진행했다.
 
이후 공동보도문 초안을 교환한 뒤 오후에 두 차례 대표 접촉을 하고 구체적인 문안을 조율했다.
 
아래는 공동보도문 전문이다.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남과 북은 2018년 6월 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사이의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8·15를 계기로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① 상봉행사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상봉 대상은 각각 100명씩으로 하고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하여 1명의 가족을 동반하기로 하였다.
 
② 생사확인의뢰서는 7월 3일까지, 회보서는 7월 25일까지 최종명단은 8월 4일에 교환하기로 하였다.
 
③ 남측은 행사, 통신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상봉 시작 5일 전에 금강산에 파견하여 사전 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④ 기타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이산가족 상봉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상봉장소인 금강산 면회소를 보수하기로 하고, 남측은 현지 점검을 위해 시설점검단을 6월 27일부터 파견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앞으로 합의되는 시기에 적십자회담과 실무접촉을 가지고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22일 금강산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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