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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공병·종이박스로 꾸민 미니 정원…도심에 푸른 생명력 불어넣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5일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진행
용산 주민과 폐품 활용 작품 선보여
민·관·학 연합 사회공헌 우수 사례

지난 5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로비를 시작으로 용산 보성여고까지 총 6곳을 ▶쓰고 난 뒤 버려진 팝콘 용기 ▶화장품 공병 ▶테이크아웃 컵 ▶종이 상자 ▶쇼핑백 등을 재활용한 가드닝을 이용해 미니 정원으로 조성했다. 용산 지역 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작품을 선물했다.
 
이번 연합 활동을 위해 참여 기업과 학교는 약 한 달간 쓰레기를 별도로 수거해왔다. 보성여고 학생회 학생을 포함한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드닝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단체 릴레이 자원봉사’ 기간을 맞아 쿨스카프와 쿨패치로 구성된 ‘응원 키트’를 참가자에게 지원했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스페인어로 ‘작은 전쟁’이란 뜻의 ‘게 릴라(Guerrilla)’와 작은 규모의 공간에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가드닝 (Gardening)’을 합성한 용어다. 도시 속 버려진 땅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방치 된 땅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스페인어로 ‘작은 전쟁’이란 뜻의 ‘게 릴라(Guerrilla)’와 작은 규모의 공간에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가드닝 (Gardening)’을 합성한 용어다. 도시 속 버려진 땅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방치 된 땅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활동은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실시됐다. 용산에 연고를 둔 기업과 용산구자원봉사센터, 학교의 첫 연합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협력적 CSR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의 우수 사례다. 지난 3월부터는 용산에 위치한 기업과 재단을 중심으로 ‘용산 Dragons’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다양한 연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보인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삭막한 공간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테마로 ‘플라스틱 오염 타파(Beat Plastic Pollution)’가 선정됨에 따라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가드닝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중 일부는 공공 아트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마켓인 ‘그림도시’를 통해 오는 23~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추가 전시될 예정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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