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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 의령군수, 임기 중 월급 전액 장학회에 기부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영호(69) 의령군수가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임기 중 받은 월급 전액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 군수는 20일 의령군 장학회에 마지막 월급 1208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지난 2014년 취임한 이후 4년간 총 3억5108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오 군수는 지역의 교육여건이 좋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의령을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했다.



이어 오 군수는 '의령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뜻 있는 지역유지, 향우 등과 함께 장학회 발족을 추진하여 지난 2015년 9월 1일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를 설립했고, 관내 기관단체, 지역유지, 향우, 교육관계자 등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받아 207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또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진학률 제고를 위해 2016년 8월 1일부터 전문 강사진에 의한 학습추진도 도모했다.



예를 들면 각 학교별로 방과 후 학습,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특기적성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56억 원의 사업비로 기숙형 공립학원인 '행복학습관' 준공은 의령의 교육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 군수는 “임기초반 의령의 교육여건 및 기반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의령을 떠났지만 지금은 교육을 위한 기금이 확보돼 있고, 기숙형 공립학원인 행복학습관이 건립돼 교육기반이 마련됐다"며 "의령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군수는 오는 29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민선 6기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sky@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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