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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팀 게임 구매에 얼마 썼지? 밸브 기능 추가

스팀
▲ 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외부 자금 사용'. 기자는 1,062달러를 사용했다 (사진출처: 스팀)

지금까지 ‘연쇄할인마’ 스팀에 얼마를 사용했을까? 밸브에서 공식적으로 얼마를 사용했는지 보여 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전체 사용 금액을 보면 마음이 아파 질 수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밸브는 19일, 스팀에서 지금까지 사용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 자금 사용(External Funds Used)’ 기능(바로가기)을 추가했다.

해당 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금액은 총 3종류다. 먼저 ‘토탈 스펜드(TotalSpend)’는 지금까지 스팀 스토어에서 직접 게임을 구매하는데 사용된 금액, 그리고 스팀 지갑에 입금한 금액을 합한 것이다. 즉, 사용자가 지금까지 스팀에서 돈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셈이다. 다만, 다이렉트 게임즈 등 별도 쇼핑몰에서 구매한 스팀 코드 가격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용 금액은 ‘토탈 스펜드’보다 늘어날 수 있다.

이어 ‘올드 스펜드(OldSpend)’는 2015년 4월 17일 이전에 사용한 금액을 집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PW 스펜드(PWSpend)’는 스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에서 ‘도타 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서비스하는 퍼펙트 월드 엔터테인먼트 계정으로 사용한 금액이다.

이러한 지표를 확인한 해외 매체에서는 주로 “(지금까지 쓴 돈을 보고)후회할 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밸브가 후회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해당 기능을 도입한 것은 아니다. 밸브에 따르면 ‘외부 자금 사용’은 해당 계정 기능이 제한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끔 만든 기능이다.

스팀은 2015년 4월 17일부터 악의적인 사용자가 커뮤니티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신규 계정의 커뮤니티 기능을 제한한다. 이후, 스팀에서 5달러 이상을 지출하면 평범한 유저로 간주하고 커뮤니티 기능이 해제된다. 즉, 현재 사용하는 계정이 얼마를 썼는지 보고, 커뮤니티 기능 해제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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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