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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주심 과거 보니…여차하면 옐로카드 들었다

한국-스웨덴, '교사 출신' 엘살바도르 주심이 맡는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 당시 주심을 맡은 아길라르 주심(왼쪽). [중앙포토]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 당시 주심을 맡은 아길라르 주심(왼쪽). [중앙포토]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 주심에 엘살바도르 출신 호엘 아길라르(43) 심판이 휘슬을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7일 발표한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스웨덴 심판진에 아길라르 씨가 주심을 맡고, 후안 숨바(엘살바도르), 후안 카를로스 모라(코스타리카) 씨가 부심을 맡는다. 대기심엔 노베르 아우아타(타히티), 예비 부심엔 베르트랑 브리알(뉴칼레도니아) 심판이 이름을 올렸다.
 
교사 출신으로 알려진 아길라르 심판은 2001년부터 FIFA 공식 경기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북중미골드컵, 20세 이하(U-20)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클럽월드컵 등 각종 국제 대회를 경험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엘살바도르 출신 심판으론 처음 월드컵 무대에 등장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땐 조별리그 아르헨티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일본-그리스 경기 주심을 맡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엔 북중미축구연맹이 선정한 '2015 올해의 남성 심판'으로도 선정됐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2007년 20세 이하(U-20) 조별리그 미국전(1-1 무)과 2009년 U-20 월드컵 8강 가나전(2-3 패) 주심을 맡은 경력이 있다. 또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 때도 독일-잠비아, 잉글랜드-기니 등 2경기 주심을 본 경력도 있다.
 
지난해 6월 열린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예선 멕시코-미국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꺼내드는 아길라르 주심(붉은색 옷). [AP=연합뉴스]

지난해 6월 열린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예선 멕시코-미국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꺼내드는 아길라르 주심(붉은색 옷). [AP=연합뉴스]

 
아길라르 심판은 여차 하면 카드를 자주 꺼내는 심판으로 알려져있다. 심판들의 기록을 볼 수 있는 월드레프리닷컴(world referee)에 따르면, 아길라르 심판은 국제 경기 124경기에 나서 총 522차례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당 평균 4.21장 수준이다.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35명 주심 중에선 9번째로 많은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지난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파나마 경기엔 무려 8장의 옐로 카드를 꺼내기도 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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