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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등극한 페더러, 잔디 코트 점령 시작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세계 랭킹 1위)가 펄펄 나는 잔디 코트 시즌이 돌아왔다.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올해 첫 대회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메르세데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컵에서 우승한 로저 페더러. [AP=연합뉴스]

메르세데스컵에서 우승한 로저 페더러. [AP=연합뉴스]

 
페더러는 1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밀로시 라오니치(28·캐나다·35위)를 세트 스코어 2-0(6-4 7-6<7-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페더러는 올해 1월 호주오픈과 2월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1만7030유로(약 1억5000만원). 통산 투어 단식 우승 횟수는 98회로 늘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페더러는 약 한 달 만에 세계 1위에 올랐다. 페더러는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기록을 36세 10개월로 다시 썼다.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은 2위로 내려갔다. 페더러는 부상을 염려해 클레이 코트 시즌을 건너뛰었지만 잔디 코트에선 여전히 위력적이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 세 번째 출전했는데 처음 우승해 기쁘다. 세계 1위에 다시 올라 자신감도 커질 것"이라고 했다. '축구광'인 페더러는 우승하자마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보러 갔다. 그는 소셜미디어에도 자국 팀인 스위스를 열렬하게 응원했다. E조에 속한 스위스는 브라질과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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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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