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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이케아 등 상권영향 결과 나오면 영업시간 규제 검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뉴스1]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뉴스1]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현재 영업시간 제한 대상이 아닌 대규모 가구 전문점인 이케아 등에 대해 상권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시간 제한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8일 홍 장관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업시간 규제를 받는 대형마트와 신규 유통업 간 형평성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규모 전문점 진출이 주변 상권과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며 “10월 결과가 나오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의무휴업‧영업시간 제한 의무 부과, 사업조정을 통한 품목 조정 등 규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규제 실효성 지적에 대해서는 “유통업계 쪽에서 나름대로 조사를 근거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 등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그런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 현재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소상공인 상권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자영업자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에 대해 홍 장관은 “노동비용을 줄여서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식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며 “서민경제에 돈이 돌아야 대기업도 살아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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