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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저소득층→중산층’ 도달까지 얼마나 걸릴까

OECD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소득 하위 10%의 저소득층 자녀가 평균 소득에 도달하기 까지 걸리는 세대 간 거리를 분석했다. 원문 (http://bitly.kr/q5bu) [사진 OECD ]

OECD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소득 하위 10%의 저소득층 자녀가 평균 소득에 도달하기 까지 걸리는 세대 간 거리를 분석했다. 원문 (http://bitly.kr/q5bu) [사진 OECD ]

 
한국의 소득 하위 10% 가구에 속한 자녀가 중산층에 도달하기까지 5세대가 걸린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분석이 나왔다.
 
OECD는 지난 15일 ‘사회적 엘리베이터는 붕괴했는가?. 사회이동을 촉진하는 법’(A Broken Social Elevator? How to Promote Social Mobility)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OECD 24개 회원국 평균(4.5세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계산했을 경우, 소득 하위 10%에서 중산층으로 올라서는 데 150년이 걸리는 셈이다.
 
OECD 회원국 중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국가는 ‘덴마크’(2세대)로 분석됐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이 3세대로 두 번째로 빨랐고,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스페인, 그리스, 일본, 뉴질랜드, 네덜란드가 4세대에 속했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영국, 이탈리아, 미국,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한국과 같은 5세대에 포함됐다.
 
소득계층 이동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국가는 콜롬비아였다. 무려 11세대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대 간 소득 탄력성도 분석했다. 한국의 소득 탄력성은 0.4로 집계됐다. 이는 부모 세대의 소득 격차가 두 배일 경우, 자녀 세대의 소득 격차는 1.4배라는 의미다. 분석대상(26개국) 중 16위로, OECD 평균 1.384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진 OECD]

[사진 OECD]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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