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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깎고 '멀티 홈런' 기록한 에릭 테임즈

수염을 정리한 테임즈. [AP=연합뉴스]

수염을 정리한 테임즈. [AP=연합뉴스]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수염을 자르고 첫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1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2홈런)·1볼넷·4타점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테임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에 9-10으로 패했다.
 
테임즈는 지난 4월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수비 도중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 후 재활하다 지난 13일 복귀했다. 테임즈는 복귀 5경기 만에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1회 말 필라델피아 선발 애런 놀라를 상대로 선두 타자 홈런(1점)을 날리는 그는 3회 삼진, 4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몸 맞는 공과 8회 볼넷으로 출루한 테임즈는 6-10이던 9회 말 2사 2·3루에서 필라델피아 마무리투수 헥터 네리스를 상대로 스리런포를 날렸다. 
 
완전히 수염을 정리하기 전이다. [AP=연합뉴스]

완전히 수염을 정리하기 전이다. [AP=연합뉴스]

 
테임즈는 지난 16일 풍성하던 수염을 밀어버렸다.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테임즈도 "이제 바뀔 때가 됐다"고 했다. MLB.com은 "테임즈가 수염을 완전히 자른 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이라고 했다. 
 
면도를 한 것도 무려 4년 만이다. 2014~16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뛸 때도 늘 수염을 길렀다. 홈런을 친 뒤 턱수염을 만지는 세리머니는 화제였다. 
 
MLB.com은 "테임즈는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오기까지 오랜 공백이 있었다. 그러나 16일에는 면도한 얼굴로 등장했고, 18일 수염 없는 첫 홈런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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