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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멕시코, 전략 바꿔 한국전 임할 것…아이슬란드 참고해야”

박지성 SBS 해설위원 겸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박린 기자

박지성 SBS 해설위원 겸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박린 기자

 
멕시코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을 1-0으로 제압하며 이번 대회에서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오는 24일 멕시코와 상대해야 하는 한국팀으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박지성 SBS 해설위원 겸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은 “멕시코는 오늘과 다른 전술을 들고 한국전에 나설 것”이라며 그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8일 박지성 위원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멕시코-독일 경기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멕시코는 전방 압박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압박을 어떻게 뚫고 얇아진 수비라인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멕시코는) 이미 (한국대표팀에 대한) 모든 분석을 마쳤을 것”이라며 “오늘 경기는 멕시코가 독일전에 맞춘 전술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분석할 필요가 없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득점한 멕시코의 이르빙로사노(Hirving Rodrigo Lozano‧아인트호번) 선수에 대해 박지성 위원은 “로사노는 멕시코가 준비한 역습 플레이에 특화한 선수”라며 “빠른 스피드와 오른발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패한 독일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우승후보에 대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의 예리함과 정확함, 단단함이 모두 떨어졌다”며 “독일도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 앞으로 공을 들일 것이다. (한국대표팀은)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성 위원은 한국대표팀 선수들에 아르헨티나와 맞붙은 아이슬란드 선수들의 모습을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16일 강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고공 플레이를 활용한 세트 피스 공격과 수비로 1-1 무승부를 끌어냈다.
 
박지성 위원은 “아이슬란드 선수들은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에 임했다”며 “특히 체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게 보였다. 아이슬란드 선수들은 체력 고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무리한 공격을 제한하는 등 전술적으로 매우 잘 준비했다. 투지 등 정신적 면도 훌륭했다. 한국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조언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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