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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멕시코, 랭킹 1위 독일 잡았다…1대0 승리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멕시코 미구엘 라윤(7)에 앞서 공을 잡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멕시코 미구엘 라윤(7)에 앞서 공을 잡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멕시코가 전체적으로 빠른 기습의 경기 스타일을 구사하면서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을 꺾었다. 한국과 같은 F조인 멕시코는 역대 최고 기량을 갖춘 전력을 보이며 강력한 우승후보국인 독일 전차군단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멕시코는 18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1대0으로 끝마쳤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멕시코는 수차례 역습을 노렸으나 독일 수문장 노이어 골키퍼에게 번번이 막혔다. 멕시코는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을 맞아서도 전혀 위축된 모습 없이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오히려 경기를 주도했다. 독일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멕시코의 빠른 역습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멕시코는 전반 35분 기어코 선제골을 뽑아냈다. 역습 찬스서 치차리토의 패스를 받은 어빙 로사노가 박스 안에서 외질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노이어가 지키는 독일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독일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32년 만에 허용한 선제 실점이었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팀은 전반전 45분 동안 한시도 눈 돌릴 틈 없는 숨막히는 경기를 펼치며 마무리했다.  
 
독일은 계속해서 멕시코의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멕시코의 역습에 고전했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치차리토가 독일 문전에서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또 후반 31분 크로스가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슈팅 등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독일은 후반 33분 수비수 플라텐하르트를 빼고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를 투입하면서 수비에 치중한 멕시코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그러나 고메스의 헤더가 빗나가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온몸을 날려 육탄방어에 나선 멕시코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멕시코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멕시코의 골키퍼 오초아는 독일의 토니 크루즈가 프리킥을 찬 공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신들리듯이 막아내 세계 최고 수문장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22)가 첫 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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