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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승 코리아!] 막 오른 월드컵…색다르게, 더 신나게 즐기자 !

현대자동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경기 일정에 맞춰 전국에 여섯 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경기 일정에 맞춰 전국에 여섯 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주로 새벽 시간에 집중됐던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과 달리 이번엔 한국 대표팀 경기가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에 배정돼 월드컵 특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 여섯 가지 테마의 팬파크 마련
모스크바서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대표팀 응원 메시지 담은 제품 출시 등
맥주업계도 '지구촌 축제' 맞이 한창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42일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진행한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대회까지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 소개, 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실시간 전시,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별 대표 응원 문화 공유 등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축구 팬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FIFA 홍보대사인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나의 우승 트로피 이야기(My Trophy Experience)’란 주제로 2002 FIFA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 국가대표로 참가해 경험한 월드컵 우승과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 수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FIFA 홍보대사인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트로피(왼쪽)와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FIFA 홍보대사인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트로피(왼쪽)와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월드컵 글로벌 홈페이지(worldcup.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고객과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경기 일정에 맞춰 전국에 여섯 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가대표팀 첫 경기인 스웨덴전이 열리는 6월 18일에는 파자마를 입고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파자마 팬파크’를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한다. 광주와 충남 아산에서는 애견인이 반려견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애견 팬파크’를 운영한다.
 
멕시코전이 열리는 24일에는 전 국가대표인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진행하는 해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하석주 팬파크’가 이태원에 마련된다. 축구를 사랑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 중계를 제공하는 ‘수화 해설 팬파크’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운영한다.
 
본선 마지막 경기인 27일 독일전에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에서 혼자 축구 보기 외로운 선남선녀 50쌍을 초대한다. 경기 관람, 스피드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사랑의 유람선 팬파크’를 운영한다. 강남 영동대로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우주소녀 옆자리 팬파크’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여섯 가지 팬파크 이벤트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나만의 팬파크를 만들어주는 ‘만들고 싶은 팬파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이벤트의 참가를 희망하면 오는 27일까지 현대자동차 팬파크 사이트(variousfifaworldcup.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구촌 최고의 축구 축제를 맞아 맥주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롯데주류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355㎖ 캔, 500㎖ 병)를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기성용·손흥민·김신욱 선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레드를 적용해 물결 형태로 디자인하고 제품 상단에 ‘오~ 피츠 코리아!’ 문구를 넣어 함께 응원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오비맥주의 대표맥주 ‘카스’는 FIFA 월드컵 공식 맥주로서 월드컵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준비했다. 마케팅의 큰 주제는 ‘뒤집어버려’. 대한민국 대표팀이 비록 FIFA 랭킹 하위권에 머물며 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 버리기’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이 메시지를 담아 출시한 ‘카스 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공동 제작한 신곡 ‘뒤집어버려’도 지난달 2일 공개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맥주 카스(Cass)의 ‘명예 통신원’으로 활약한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날 대규모 국민 참여 응원전을 펼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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