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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프리킥 한 방...결정적인 순간에 빛난 세르비아 콜라로프의 왼발

17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세르비아 주장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로이터=연합뉴스]

17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세르비아 주장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로이터=연합뉴스]

 
 그림같은 프리킥 골 한 방이 양 팀의 승부를 갈랐다.
 
세르비아가 17일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1-0으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세르비아의 주장 알렉산다르 콜라로프(33·AS로마)가 터뜨린 왼발 프리킥 골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11분 터진 이 골로 세르비아는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8강 팀인 다크호스 코스타리카를 제압했다.
 
17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찬 프리킥을 막지 못하는 코스타리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AP=연합뉴스]

17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찬 프리킥을 막지 못하는 코스타리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AP=연합뉴스]

 
코스타리카는 4년 전, 사실상 5백을 쓰는 수비 중심 전형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세르비아와 경기에서도 스리백과 좌우 윙백이 함께 서는 5백으로 체격 조건이 좋은 상대와 맞섰다. 그런 코스타리카의 밀집 수비를 세르비아가 뚫어낸 건 프리킥 한 방이었다. 후반 11분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콜라로프는 자신있게 왼발로 감아찼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코스타리카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가 몸을 날렸지만 손을 쓸 수 없었을 만큼 완벽한 프리킥이었다.
 
콜라로프는 왼발 슈팅 능력이 뛰어나 '왼발의 마법사'로도 불린 선수였다. 어느새 세르비아의 주장 완장을 찰 만큼 시간이 흘러 그는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고 귀중한 첫 승을 이끌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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