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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출신이냐 공대 출신이냐…18일 새 서울대 총장 결정된다

서울대 총장 후보인 강대희 교수(왼쪽), 이건우 교수(가운데), 이우일 교수. [중앙포토]

서울대 총장 후보인 강대희 교수(왼쪽), 이건우 교수(가운데), 이우일 교수. [중앙포토]

 
새 서울대 총장이 18일 결정된다. 서울대 이사회는 이날 총장 후보들의 면접을 진행하고 투표를 통해 제27대 서울대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총장 후보는 강대희(55) 의과대학 교수, 이건우(62)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우일(63)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등 3명이다.  
 
서울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0일 정책평가단의 평가를 75%, 자체 평가를 25%로 반영해 후보 3명을 선정했다. 1순위는 강 교수였다. 이번 정책평가단에는 교수와 교직원은 물론, 서울대 재학생과 부설학교 교원도 참여했다.
 
서울대는 2011년 법인화되면서 총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로 바꾸었다. 2014년 선출된 성낙인 총장은 당시 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투표에서는 2순위였지만 이사회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서울대 관계자는 “당시 공정성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1순위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다.
 
제27대 서울대 총장은 교육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과정을 거쳐 7월 20일부터 4년간 재임하게 된다.  
 
송우영 기자 song.woo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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