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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경기 연속 출루, 살아난 추신수의 눈 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5(265타수 73안타)로 상승했다.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어진 30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추신수의 개인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은 클리블랜드 시절인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로 이적한 2013년 4월 26일까지 이어간 35경기다.
 
추신수는 1회 말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11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친 뒤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3회말 2사에선 프리랜드를 맞아 2구째 커브를 때려 좌전안타로 만들었다. 6회 말엔 투 스트라이크에 몰리고도 3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7회 말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5-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 텍사스는 7연패에서 탈출하며 28승 44패가 됐다.
 
추신수는 시즌 초반 2할대 초반에 머무르며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엔 선구안이 좋아지면서 타격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추신수는 올시즌  마이크 트라웃(58개), 애런 저지(47개)에 이어 아메리칸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46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출루율(0.387)은 MLB 전체 13위다. 세이버메트릭스(야구를 수학·통계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중요시 하는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WAR)에서도 1.8로 50위에 올라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개막 초반엔 심판 판정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이 흔들리며 고전했다. 이제는 안정감이 생기면서 투수들과 대결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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