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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러시아 승리 예측한 고양이 이란 승리도 맞춰! 뒤이어 점쟁이 사자도 등장! 펠레는?

월드컵 고양이’ 아킬레스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승리팀 예측 행사에서 이란을 선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시에 열린 모로코와 이란의 경기는 모로코의 자책골로 이란이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 고양이’ 아킬레스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승리팀 예측 행사에서 이란을 선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시에 열린 모로코와 이란의 경기는 모로코의 자책골로 이란이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로이터=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가 러시아의 승리에 이어 이란과 모로코전의 승리 팀도 예측에 성공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사자가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를 예측했고, 영국 돼지 '미스틱 마커스'는 월드컵 4강 진출 팀을 선택했다. 월드컵 시즌이 다가오면 시작됐던 승리 팀 예측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이어졌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독일이 치른 7경기와 결승전 등 8경기 승패를 모두 맞춘 문어 '파울'에 이어 제2의 파울은 누가 될까? 현재까지는 고양이 '아킬레스'가 가장 유력하다. 
 월드컵 고양이’ 아킬레스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승리팀 예측 행사에서 이란을 선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시에 열린 모로코와 이란의 경기는 모로코의 자책골로 이란이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 고양이’ 아킬레스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승리팀 예측 행사에서 이란을 선택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시에 열린 모로코와 이란의 경기는 모로코의 자책골로 이란이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로이터=연합뉴스]

 
고양이 '아킬레스'는 이란과 모로코전의 경기를 앞둔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취재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란과 모로코의 국기 앞에 놓인 두 개의 먹이 그릇 중 이란 쪽 그릇을 선택했다. 경기를 앞둔 두 팀 중 승리 팀으로 이란을 선택한 것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과 모로코의 경기가 15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모로코 엘카조올 골키퍼가 이란 자한바크쉬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과 모로코의 경기가 15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모로코 엘카조올 골키퍼가 이란 자한바크쉬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뒤이어 한국 시각으로 16일 자정에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첫 경기 이란과 모로코전 승자는 이란이었다. 무려 20년 만에 월드컵 승리를 거둔 이란은 모로코팀의 자책골로 1대0 승리를 차지했다.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의 예측은 또다시 적중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가 개막전을 앞둔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깃발이 걸린 먹이 그릇 중 러시아 쪽의 그릇으로 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가 개막전을 앞둔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깃발이 걸린 먹이 그릇 중 러시아 쪽의 그릇으로 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는 개막전을 앞둔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승리팀으로 러시아를 예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는 개막전을 앞둔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승리팀으로 러시아를 예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킬레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승리 팀으로 러시아를 선택해 예측에 성공한 바 있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A조 1차전에서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꺾었다.  
 
외신에 따르면 '아킬레스'의 예측은 사전 검증을 마쳤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의 사는 이 흰색 고양이는 지난해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서도 4경기 가운데 3경기 결과를 맞히는 뛰어난 예측력으로 이번 월드컵 공식 점쟁이 고양이로 발탁됐다. 아킬레스가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승패를 알아맞히자 벌써 '제2 파울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킬레스는 러시아의 경기를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승패 예측을 계속할 예정이다. 
콜롬비아 메델린에 있는 산타페 동물원의 암사자 발렌티나가 15일(현지시간) 나무에 걸린 콜롬비아와 일본의 국기가 그려진 상자 중 콜롬비아 상자를 선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콜롬비아 메델린에 있는 산타페 동물원의 암사자 발렌티나가 15일(현지시간) 나무에 걸린 콜롬비아와 일본의 국기가 그려진 상자 중 콜롬비아 상자를 선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암사자 발렌티나가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일본과의 2018년 월드컵 경기의 승자 예상을 위해 사육사들이 나무에 건 두개의 상자 중 콜롬비아의 것을 선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암사자 발렌티나가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일본과의 2018년 월드컵 경기의 승자 예상을 위해 사육사들이 나무에 건 두개의 상자 중 콜롬비아의 것을 선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는 사자가 승리 예측을 했다.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델린에 있는 산타페 동물원의 암사자 발렌티나는 사육사가 나무에 걸어놓은 콜롬비아와 일본의 국기가 그려진 상자 중 콜롬비아 상자를 선택했다. 한국시각으로 19일 저녁 9시 예정된 콜롬비아와 일본과의 H조 경기에 앞서 콜롬비아를 선택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해 화제를 모았던 영국 돼지 '미스틱 마커스'는 이번 월드컵 4강 진출 팀으로 벨기에,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우루과이를 골랐다. 홍콩의 흰색 몰티즈 강아지 '다터우'는 우승팀으로 아이슬란드를 선택했다.  
 
3월 1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해 세계 시민상을 수상한 펠레가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한채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3월 1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해 세계 시민상을 수상한 펠레가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한채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한편 월드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펠레는 어느 팀을 우승팀으로 예상했을까? 
안타깝게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펠레의 예언을 들을 수 없었다. 지난 14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은 펠레는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IFA의 한 고위인사는 “펠레는 그동안 신장결석과 전립선 요도 절제 수술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러시아에서 펠레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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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