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3분 프리킥 골을 넣고 기뻐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6/03674dbc-9bc5-4ce2-bec1-961e2cc38305.jpg)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3분 프리킥 골을 넣고 기뻐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첫 4경기의 골 기록이다. 예측불허의 싸움, 그 중에 가장 흥미롭다는 후반 막판 '극장 골(영화처럼 흥미로운 골이라는 뜻)'이 연달아 터지면서 러시아 월드컵 초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15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리고 기뻐하는 우루과이의 호세 히메네스(오른쪽).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6/3a6609fb-b752-4b5a-a113-dce20d691ebc.jpg)
15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리고 기뻐하는 우루과이의 호세 히메네스(오른쪽). [AP=연합뉴스]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자책골을 넣는 모로코의 아지즈 부아두즈. 이 골로 이란이 1-0으로 승리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6/2f5eefa8-5228-4323-9a58-70a9db8d7fbe.jpg)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자책골을 넣는 모로코의 아지즈 부아두즈. 이 골로 이란이 1-0으로 승리했다. [AP=연합뉴스]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3분 프리킥 골을 넣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6/ee98c10c-c871-48da-bea4-654398141b06.jpg)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3분 프리킥 골을 넣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추가 시간에만 2골을 내주는 바람에 러시아에 0-5로 대패하는 수모를 겪으며, 러시아 월드컵을 불안하게 출발했다. 반면 러시아는 막판까지 공세를 늦추지 않으면서 홈팬들 앞에서 기분좋은 대승을 거뒀다. 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 러시아 감독도 "나 역시 5골을 넣을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의 골이 터지는 장면. [타스=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6/0619505d-a483-45d1-a24d-69d5ff83fa2e.jpg)
15일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의 골이 터지는 장면. [타스=연합뉴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