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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의왕 더샵캐슬,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 기대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지난해 12월 분양하기로 한 곳이었는데 5월에 분양하기로 했다가 또 한 달 연기되면서 엄청 기다렸어요. 의왕시에서는 아마 가장 입지가 좋은 단지인 것 같아요."(의왕시 주민 40대 박은기씨)



지난 15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에 위치한 의왕 더샵캐슬 견본주택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내방객들로 꽉 찼다.



이날 오랫동안 분양을 기다린 의왕시 거주자들은 "왜 이제야 분양됐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이라도 분양을 해서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의왕 더샵캐슬은 의왕시 오전 '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84㎡A, 84㎡B 두 종류 유닛을 마련했다. 특히 84㎡B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개방감이 높아 보였다. 84㎡A 타입은 부부공간인 안방에 드레스룸을, 자녀방에는 붙박이장(선택형) 등이 적용된다.



현재 의왕시는 현재 12곳의 재개발·재건축·도시정비 등을 진행하면서 도시정비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의왕시는 서울 접근성이 안양시 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집값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인덕원과 인접한 내손동 포일자이 전용면적 84㎡는 현재 6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안양시 호계동과 인접한 오전동은 아직 주변에 공장이 많고 왕복 8차선 산업도로와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이 지역 최대 규모 단지인 모락산현대아파트 전용면적 79㎡가 3억8500만원~4억원 수준이다.



의왕 더샵캐슬은 오전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향후 개통하는 인덕원~동탄복선전철 오전역(가칭)이 2026년 바로 옆에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오전 '나' 구역이 역이랑 좀 더 가깝지만 의왕 더샵캐슬 역시 도보로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도 개통 2021년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청부터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총 26km에 달한다. 교통 호재가 더해지면 집값 역시 내손동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 더샵캐슬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59㎡는 3억5200만~3억9200만원, 84㎡는 4억6900만~5억2900만원이다. 평촌 어바인퍼스트보다 약 2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평촌더샵아이파크가 전용 84㎡ 기준 6억7000만원이고 그 옆 평촌 어바인퍼스트도 이미 분양한지 일주일만에 프리미엄이 6500만원 이상 붙은 상황이라 의왕 더샵캐슬 역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단지는 평촌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범계·평촌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의왕초교, 모락중교, 모락고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약 2㎞ 거리로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오전동 일대는 약 1만2000여 가구의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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