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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상 처음으로 ‘대검찰청 기관감사’ 착수

감사원 전경. [뉴스1]

감사원 전경. [뉴스1]

 
감사원(원장 최재형)이 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청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오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13일 동안 감사인력 18명을 투입해 대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및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등 3개 기관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대검찰청 등 3개 기관의 조직‧인사, 예산‧회계 및 검찰사무 등 업무수행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범죄수사 및 공소제기 등과 같은 준사법적 행위에 해당하는 사무는 감사 범위에서 제외된다.
 
감사원은 그동안 그동안 법무부 기관운영 감사나 특정 분야 감사과정에서 검찰청에 대해 부분적인 점검해왔으나 검찰청 업무 전반에 대한 직접적인 감사 필요성을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 감사원이 대검찰청을 직접 감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원은 1963년 설립 이후 대검찰청의 상급 부서인 법무부를 상대로만 감사를 벌여왔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2018년도 감사관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최재형 감사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2018년도 감사관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하지만 올해 1월 취임한 최재형 감사원장이 3월의 첫 기자간담회에서 “대검, 일부 지검‧고검과 국정원에 대한 감사를 사상 처음으로 올해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검찰청에 대한 기관 감사가 가시화됐다. 감사원은 검찰청 3개 기관 감사에 이어 올해 안으로 국가정보원에 대해서도 기관 감사를 할 계획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13일 “이달 초부터 대검찰청에 인사·회계 등에 관한 질의서를 보내고 자료를 확보하는 등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기초 조사가 마무리되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검의 인사·재무·예산 등 기관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사를 개시한다. 이번 감사에선 박근혜 정부 때 문제가 됐던 대검과 국정원 등의 특수활동비 집행 투명성도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연합뉴스]

대검찰청. [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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