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엉짱’ 스타 민원에 대통령과 CEO가 심쿵한 이유는?

미국의 ‘엉짱’ 스타 킴 카다시안은 SNS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의 ‘엉짱’ 스타 킴 카다시안은 SNS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주저 없이 민원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미국의 ‘엉짱(Big Booty)’ 스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38)을 두고 하는 얘기다.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쇼로 벼락같이 뜬 방송인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천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지난 주말 트위터의 CEO 잭 도시를 지난 주말 자신의 남편 생일 파티에 초청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주말 현재 남편이자 세 번째 배우자로 유명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 파티에 할리우드와 정·재계 유명인사를 대거 초대했다. [중앙포토]

킴 카다시안은 지난 주말 현재 남편이자 세 번째 배우자로 유명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 파티에 할리우드와 정·재계 유명인사를 대거 초대했다. [중앙포토]

카다시안의 현재 남편은 세 번째 배우자로 유명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 카다시안의 저택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할리우드와 정·재계 유명인사(셀럽)를 대거 초대했다.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카니예의 생일 파티에서 잭 도시와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트위터에) ‘편집 버튼(Edit Button)’이 필요하다는 내 의견을 그가 잘 이해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트위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생각이긴 하다. 현재 트위터에는 한차례 글을 올리면 다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그래서 카다시안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불편하게 생각한다.  
미국의 ‘엉짱’ 스타 킴 카다시안은 SNS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의 ‘엉짱’ 스타 킴 카다시안은 SNS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카다시안의 트위터에 잭 도시 역시 “아아, 이제야 내가 초대받은 이유를 알았네”라고 즉각 반응했다.
이에 카다시안이 “그렇지 않아요. 카니예가 당신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다만 (편집기능에 대해) 어떻게든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재차 리트윗하며 편집기능 추가를 반복 요청했다.  
트위터에 카다시안의 바람대로 ‘편집 버튼’이 추가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러한 카다시안의 민원이 통한 적이 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미국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의 요청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마약범죄 무기수의 형량을 감형했다.   이는 지난달 말 카다시안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석방을 요청한 후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미국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의 요청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마약범죄 무기수의 형량을 감형했다. 이는 지난달 말 카다시안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석방을 요청한 후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달 교도소 수감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사위이자 백악관 고문인 재러드 쿠슈너에게 민원 한 것이다. 카다시안은 비폭력 마약 범죄로 수감된 초범으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인 여성인 앨리스 존슨의 사면을 요청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카다시안의 민원이 받아들여지면서 이달 초 존슨은 감형돼 석방됐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관련기사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