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당선인 인터뷰]김지철 충남교육감 "통학버스 확대, 귀가택시 운영"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재선 고지에 오른 김지철(67) 교육감은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4년 전 약속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운데)와 부인 양현옥(왼쪽)씨가 충남 천안 선거사무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운데)와 부인 양현옥(왼쪽)씨가 충남 천안 선거사무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976년 태안여중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던 그는 “학교의 적폐를 개혁하겠다”며 전교조에 가입했다. 이후 전교조 충남지부장과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감사 등을 지냈다.
 
2009년 충남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으나 2010년 교육의원에 당선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교육감에 도전했던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충남 유일의 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 2위(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와 불과 1.18%p 차이로 신승을 거두며 제16대 충남교육감으로 당선됐다.
 
그는 지난 4년간 ‘마당쇠 교육감’으로 불렸다. 모든 교육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판단, 초·중·고 700여 개 학교를 둘러보며 교직원·학생들과 소통했다. 그의 교육철학은 간단하지만 명료하다. ‘기회와 출발선은 명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그가 추구하는 철학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13일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방송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13일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방송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김 교육감은 앞으로 4년간 고교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국공립 온종일 돌봄 유치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어촌 학교를 위한 통학버스를 확대하고 안심귀가 택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교사를 지원하고 초등 저학년 한글 교육 강화, 국제다문화교육원 설치를 통한 다문화교육 강화, 교육공무직·학교 비정규직처우 개선 등도 새롭게 추진할 핵심 사업이다. 
 
김 교육감은 초등학교 교원이던 부친의 영향으로 교직에 입문했다고 한다. 부인은 중학교 교사로 정년퇴직했고 두 딸도 교사와 교육행정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여동생과 남동생 부부 역시 교사로 근무 중인 대표적 ‘교육가족’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오른쪽 둘째)와 부인 양현옥(왼쪽 네번째)씨가 13일 천안시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방송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오른쪽 둘째)와 부인 양현옥(왼쪽 네번째)씨가 13일 천안시 선거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방송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김지철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깨달은 것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적폐가 있다면 과감히 혁신하겠다”며 “다른 후보들의 뜻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천안=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