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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억 달러 벌어들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역대 4번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글로벌 흥행 합계 20억 달러(약 2조1560억원) 고지를 밟았다.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와 박스오피스 집계기관 컴캐스트 등에 따르면 제작사인 디즈니 마블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48일 만에 입장 수입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역대 최다인 23명의 슈퍼히어로가 역대 최강 악당 타노스와 벌이는 무한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지난 4월 개봉과 함께 첫 주말 수입 최고기록인 6억4만 달러(약 6468억원)를 세웠고 역대 최단 기간인 11일 만에 10억 달러(약 1조780억원) 흥행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20억 달러 흥행 클럽 가입은 2009년 ‘아바타’(제임스 카메론 감독), 1997년 ‘타이타닉’(제임스 카메론 감독), 2015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J J 에이브럼스 감독)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외에는 모두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개봉한 영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비수기 개봉으로는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썼다.
 
마블 스튜디오는 올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외에도 할리우드 블랙파워를 입증한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13억 달러(약 1조4014억원) 규모 흥행 성공으로 초대박 영화 2개를 동시에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어벤져스 4’(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는 내년 5월 3일 개봉해 새로운 흥행 기록에 도전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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