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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장 주변 육해공 입체 경계작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기적인 담판이 시작된 12일 싱가포르 남쪽의 센토사 섬 일대는 하늘과 땅, 바다에서 입체 경계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회담 시작 2시간 전부터 섬 전역에 경찰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를 했다. 경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중인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입구를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다.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중인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입구를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다.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경찰들은 섬 주요 도로와 교차로 등에서, 또 두 사람이 탑승한 순찰 오토바이가 수시로 다니며 주변을 살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도착한 8시 15~30분 사이엔 모든 차량의 통행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대형 버스가 취재진의 시야를 막자 한때 언론과 경찰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들이 차들을 뒤로 이동시키는 장면도 있었다.
싱가포르 본토에서 센토사섬을 잇는 유일한 교량을 싱가포르 경찰이 통제한 채 검문하고 있다.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싱가포르 본토에서 센토사섬을 잇는 유일한 교량을 싱가포르 경찰이 통제한 채 검문하고 있다.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회담이 시작되자 도로의 통제가 풀리고, 경찰들의 숫자도 줄었다. 일부 경찰들은 주변 그늘로 이동해 휴식도 취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곳(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며 “일부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교대하고, 회담이 끝나 정상들이 이동할 때 다시 경계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토사 섬의 팔라완 비치 상공에는 헬기가 날아다녔고, 때론 한 곳에 떠 있으면서(하버링) 경계를 실시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팔라완해변 상공을 헬기가 경계하고 있다. 사진상 작은 점이 헬기.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팔라완해변 상공을 헬기가 경계하고 있다. 사진상 작은 점이 헬기.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센토사섬 인근 해상에서 경찰 순찰정이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상단의 수풀이 우거진 곳(SANTOSA 글씨 조형물 오른쪽)이 카펠라 호텔.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센토사섬 인근 해상에서 경찰 순찰정이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상단의 수풀이 우거진 곳(SANTOSA 글씨 조형물 오른쪽)이 카펠라 호텔.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또 섬 주변 해상에는 ‘POLICE’라고 쓰여 있는 경찰 순찰정이 곳곳에 배치됐다. 일부 순찰정은 시속 5Km 미만으로 좌우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싱가포르 본토와 센토사 섬을 잇는 유일한 교량 위엔 50m 이상의 천막을 설치하고, 천막 아래에서 경찰의 검문이 진행됐다. 검문은 회담 진행 중에도 계속되고 있다.  
싱가포르=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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