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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미정상회담 여정. 사진으로 돌아본 100일

'세기의 담판'이 시작됐다.
정의용 대북특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한 지 100일만인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싱가포르에서 만난다.
한반도 비핵화, 미국의 경제원조, 북한 체제보장, 종전선언 등 불확실했던 난제들이 화두로 등장했다.
담화, 공개서한, 트위터, 인터뷰 등 북미는 각자의 언어로 상대를 자극하며 한때 정상회담을 불투명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고 미국으로 날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북미 실무진은 판문점, 워싱턴, 싱가포르를 오가며 정상회담을 준비했다. 
이제 난제를 풀 최종협상 테이블에 북미 두 정상이 앉았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휴양지에서 성질 급한(?) 두 정상이 느긋하게 얘기를 나누길 기대한다.
숨 가쁘게 달려온 석 달.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흐름을 사진으로 돌아본다. 강정현 기자
 
3월 5일 정의용 방북,문재인 대통령 친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
정의용 대북특사가 3월5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오른쪽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사진 청와대]

정의용 대북특사가 3월5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오른쪽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사진 청와대]

3월 8일 정의용 방미,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성과 설명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월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마이크 펜스 부통령.[사진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월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마이크 펜스 부통령.[사진 청와대]

3월 9일(현지시간)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수용 
일본 NHK가 3월9일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표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NHK가 3월9일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표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연이은 방북, 방미>
3월 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대북특사로 방북,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정 실장은 귀국 후 바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비핵화와 회담 의사를 전달했다. 트럼프는 회담을 수락했다. 
 
3월 25~28일 김정은 집권후 첫 방중, 시진핑과 회담 
김정은 위원장이 3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와 정상회담을 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3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와 정상회담을 했다. [연합뉴스]

3월 27일 김정은,이설주 부부 시 주석 부부회동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주석 부부가 3월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개최된 오찬에 참석해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주석 부부가 3월27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개최된 오찬에 참석해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3월 28일 김정은 특별열차로 평양 복귀
김정은 위원장이 3월28일 평양으로 돌아가는 특별열차에 탑승해 중국 인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3월28일 평양으로 돌아가는 특별열차에 탑승해 중국 인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 시진핑 주석과 회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정은 위원장이 특별열차로 중국을 방문,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했다. 북한 최고지도자는 위기 때마다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친분을 과시해 왔다.
 
3월 31일 폼페이오 방북, 김정은과 회동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CIA 국장이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3월31일~4월1일 북한을 방문했다. 백악관은 이 사진을 4월 26일에 공개하며 시간과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CIA 국장이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3월31일~4월1일 북한을 방문했다. 백악관은 이 사진을 4월 26일에 공개하며 시간과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폼페이오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
부활절 주말(3월 31일~4월 1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했다.
 
4월 27일 문재인 김정은 군사분계선 넘어 평화로
남북정상회담이열린 4월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MDL)을 북측으로 넘어가고 있다. 김상선 기자

남북정상회담이열린 4월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MDL)을 북측으로 넘어가고 있다. 김상선 기자

4월 27일 문재인-김정은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4월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후 서로 손을 잡고 위로 들어 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4월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후 서로 손을 잡고 위로 들어 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4월 27일 도보 다리서 긴밀한 대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4월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4월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북한 최고지도자로서 김 위원장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손을 잡고 북측으로 다시 넘어갔다 오는 여유도 보였다. 두 정상은 도보 다리에서 배석자 없이 긴밀한 대화를 하는 평화로운 모습도 연출했다. 
 
5월 7일 김정은 전용기로 2차 방중
김정은 위원장이 5월7일부터 이틀간 중국 다롄(大連)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1차 방중때와 달리 전용기를 탔다.[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5월7일부터 이틀간 중국 다롄(大連)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1차 방중때와 달리 전용기를 탔다.[연합뉴스]

5월 8일 김정은 시진핑과 휴양지 '다롄' 회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월9일 게재한 사진.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에서 시진핑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월9일 게재한 사진.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에서 시진핑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5월 8일 김정은 시진팽 해안가 산책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5월8일 해안가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5월8일 해안가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 2차 방중>
5월 7일부터 이틀 동안 김정은 위원장은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중국 방중, 다롄에서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 회담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남북정상회담 당시 모습을 상기시키듯 해안가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다.
 
5월 8일 폼페이오 2차 방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다고 5월1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다고 5월1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폼페이오 2차 방북>
5월 8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두 번째 중국을 다녀온 김 위원장이 평양으로 돌아오자 다시 방북, 김 위원장을 만났다.
 
5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환대속 북한 억류 미국인 귀국
트럼프 대통령이 5월10일(현지시간)새벽 미국으로 송환된 북한 억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5월10일(현지시간)새벽 미국으로 송환된 북한 억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AFP=연합뉴스]

5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환대속 북한 억류 미국인 귀국

 트럼프 대통령이 5월10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으로 송환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운데)와 김학송(우)씨를 마중했다.[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5월10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으로 송환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운데)와 김학송(우)씨를 마중했다.[EPA=연합뉴스]

<북한 억류 미국인 석방>
5월 9일 폼페이로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평양에서 두 번째 회동한 뒤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이 풀려났다. 
5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과 날짜가 불명확했던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6.12 싱가포르 개최"라고 트위터에 공식화했다.  
 
5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6.12 싱가포르 회담' 공식화 
트럼프 대통령이 5월10일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다'고 공개한 트위터.[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5월10일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다'고 공개한 트위터.[AFP=연합뉴스]

<트럼프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공식화> 
5월 12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선언했다
5월 13일 폼페이오 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면 미국 민간 기업들의 북한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2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선언 
북한은 5월12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5월 23~25일 진행 예정" 발표했다. 사진은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연합뉴스]

북한은 5월12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5월 23~25일 진행 예정" 발표했다. 사진은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연합뉴스]

 
5월 16일 북, 한미공군 훈련 '맥스선더' 비난. 고위급회담 불참
북한이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이유로 5월16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전투기.[연합뉴스]

북한이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이유로 5월16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전투기.[연합뉴스]

5월 16일 북 노동신문 고위급회담 무기한 중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월 16일자 3면에 애초 이날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중지하며, 미국도 북미정상회담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하라는 내용의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실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월 16일자 3면에 애초 이날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중지하며, 미국도 북미정상회담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하라는 내용의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실었다. [연합뉴스]

<북한 고위급 회담 불참>
5월 16일 북한은 한미 공군훈련 '맥스선더'를 문제삼고 판문점에서 예정된 고위급회담에 불참했다. 
5월 17일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은 "엄중한 사태를 해소하라"며 고위급회담 무산의 책임을 우리측에 돌렸다. 
5월 18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에 파견할 우리측 기자의 명단 접수도 거부했다. 
5월 17일 리선권, 고위급회담 무산은 책임 남측에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5월17일 "북남 고위급 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종료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낭독하는 리 위원장 모습. [연합뉴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5월17일 "북남 고위급 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종료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낭독하는 리 위원장 모습. [연합뉴스]

 
 
5월 21일 문 대통령 방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5월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5월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5월 22일 문 대통령 트럼프 회담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월22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상선 기자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월22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 방미> 
5월 21일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던 즈음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5월 23일 문 대통령은 귀국했지만, 북미 관계는 더욱 꼬여갔다.
5월 24일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펜스 부통령의 '북한이 리비아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언론 인터뷰를 문제 삼아 "조미 수뇌회담 재고려"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서한을 통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한다.  
 
5월 24일 최선희, "조미수뇌회담 재고려" 발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연합뉴스자료사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연합뉴스자료사진]

5월 24일 트럼프, 정상회담 취소 공개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돼 있던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취소 방침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쓴 이러한 내용의 공개서한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돼 있던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취소 방침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쓴 이러한 내용의 공개서한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5월 25일 문 대통령 긴급NSC 소집
문재인 대통령이 5월25일 0시 부터 한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5월25일 0시 부터 한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긴급회의>
무르익은 회담을 깰 수는 없다.
5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회의를 소집한 뒤 "정상 간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선희 부상과 함께 강도 높게 미국을 비난했던 김계관 제1부상 명의로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풀어갈 용의가 있다"고 발표한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따듯하고 생산적인 발표가 있었다"며 "매우 좋은 소식이고 정상회담은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그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힌다.
5월 25일 트럼프, "정상회담은 계획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 트위터 계정에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와 관련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며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 트위터 계정에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담화와 관련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라며 "아주 좋은 뉴스를 받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연합뉴스]

 
5월 26일 통일각서 2차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께 나오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께 나오고 있다. [사진 청와대]

5월 26일 남북 정상 헤어지며 포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차 남북정상회담>
5월 26일 북미 정상회담이 정상궤도로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공개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했다.
 
5월 27일 문 대통령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5월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월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2차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
5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실무협상을 통해 충분한 사전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5월30일 김영철 베이징 경유 방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5월29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5월29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6월 1일(현지시간) 트럼프 김영철 회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6월 1일(현지시간) 김영철, 트럼프에게 김정은 친서 전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가져온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보여주고 있다.[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가져온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보여주고 있다.[연합뉴스]

6월 1일 남북 고위급 회담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6월1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6월1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상궤도에 오른 남북.북미 관계>
5월 30일 북한은 정상회담이 정상궤도에 오르자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미국에 파견했다. 
6월 1일(현지시간)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에 전달했다. 백악관에서 김영철을 면담한 트럼프는 "6월 12일 종전선언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은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철도연결 등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6월 9일(현지시간) 트럼프 싱가포르행 
트럼프 대통령이 6월9일(현지시간) 싱가포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전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6월9일(현지시간) 싱가포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전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AFP=연합뉴스]

6월 10일 김정은 싱가포르행
김정은 위원장이 6월10일 평양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기전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EPA=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6월10일 평양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기전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EPA=연합뉴스]

6월 10일 김정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회담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다. [로이터=연합뉴스]

6월 11일 트럼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회담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싱가포르에서 리셴룽 총리와 회담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싱가포르에서 리셴룽 총리와 회담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트럼프 싱가포르 도착>
6월 10일 회담을 이틀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두 정상은 하루 차이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했다.
 
 
 김정은 한밤 '깜짝' 외출 싱가포르 명소 참관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오후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방문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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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