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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스타벅스에 하이패스? 차 안에서 커피 값 자동 결제 OK!

산업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의 열풍이 거세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정보기술(IT)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쏟아진다. 커피 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첫선
선불식 충전 카드와
고객의 차량 정보 연동

스타벅스 코리아는 차 안에서 자동 결제하는 ‘My DT Pass’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차 안에서 자동 결제하는 ‘My DT Pass’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인 ‘사이렌오더’를 전 세계 스타벅스에 최초로 선보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매장 반경 2㎞ 내에서 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이렌오더에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추천 서비스, 휴대전화 음성주문 시스템, 현금 없는 매장 시범 도입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어간다. 최근엔 획기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내놨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전용 서비스인 ‘My DT Pass’다. 고객의 차량 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때 자동 결제가 가능해 메뉴를 받은 뒤 바로 출차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등록한 차량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존에 진입하면 차량번호가 자동 인식돼 바리스타가 고객의 닉네임과 사이렌오더 여부, 쿠폰 보유 등의 정보를 인지한다.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통해 자동 결제돼 대기 시간은 짧아진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시뮬레이션한 결과 바리스타의 사전 정보 인지 시간 및 결제 지연 등이 줄어 차량 한 대당 이용 시간이 13~15초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좁은 차 안에서 운전하며 결제를 준비하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커피업계 최초 도입
이 서비스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과 고객 설문을 통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했다. 국내 커피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에서도 한국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 5일부터 스타벅스 신림·영등포신길·송파방이·연희·신월IC·낙성대·구의·신정·화곡·방화·종암 DT점 등 서울 지역 11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8월까지 전국 140여 곳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My DT Pass’ 서비스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차량번호를 스타벅스 앱이나 홈페이지에 등록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란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서경종 스타벅스 시스템기획팀장은 “대기 시간 단축과 정확한 서비스 등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보다 나은 편익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IT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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