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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질병 보장 폭넓게, 원금손실 부담 적게…노후생활 안전판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14%를 돌파하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5년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노년기에 지출하는 의료비도 만만치 않다. 노후 대비를 위해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종신보험의 필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장수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 이른바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고혈압·당뇨·간 질환 등 12개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1679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33.1%에 이른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지출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6조44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0%를 차지한다.
 
노인의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는 2015년 22조2000억원에서 2020년 35조6000억원, 2030년 91조3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적 질병, 장기 간병도 포함
노후에는 암과 같은 큰 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 통계청의 ‘2015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암 27.9%, 심장 질환 10.3%, 뇌혈관 질환 8.9% 등 3대 질병이 사망 원인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특히 암은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꼽힌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고 조기검진 활성화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를 넘어섰다. 하지만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치료비가 문제다.

 
치매의 증가세도 무섭다. 요즘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지난해 70만 명 수준이었다. 2050년께엔 303만 명으로 4.3배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암 같은 중대 질병(CI·Critical Illness)은 물론 각종 질병·수술 등 일반적 질병(GI·General Illness)과 중증 치매 등 장기간 병 상태(LTC·Long Term Care)도 보험을 통해 보장받는 길이 열렸다.
 
교보생명의 ‘교보GI변액종신보험’은 사망부터 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사망보장은 물론 CI·GI·LTC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다.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질병뿐 아니라 GI를 폭넓게 보장받는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와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는다.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LTC까지 보장받는다.
 

28종 특약 통해 추가 보장 이점
28종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이나 재해보장·의료보장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새롭게 선보인 재진단암 특약에 가입하면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원발암·전이암·재발암·잔존암 같은 새로운 암이 발병해도 반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안정성도 강화했다. 펀드 운용 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계약자적립금이 감소하는 변액보험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입 후 특정 시점에 일정 금액(예정 적립금)을 보증한다.

 
건강을 잘 챙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장기건강관리보너스제도’도 눈길을 끈다. 가입 후 GI나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10년 경과 후부터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증 시점까지 매년 보험가입 금액의 0.1~0.3% 정도를 건강관리보너스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유가족의 가계 상황이나 자녀 나이 등에 따라 필요한 때 원하는 만큼 생활비나 교육자금을 월 분할 또는 연 분할로 수령 가능하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자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2억원 이상이면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건강관리부터 질병 치료 지원 서비스까지 고객의 건강을 살펴주는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종합건강관리서비스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평상시 본인 및 가족 건강관리, 일반치료지원, 중대질환 치료지원 등 4개 서비스를,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는 여기에 건강증진 프로그램, 차량 에스코트, 방문 심리상담,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등이 더해진다. 진단보험금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될 경우에는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 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3.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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