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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9개' 김세영, LPGA 숍라이트 클래식 2R 공동 선두

김세영. [AFP=연합뉴스]

김세영. [AFP=연합뉴스]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버디 쇼'를 펼치면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5개 홀을 치르면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 악천후로 3개 홀을 남긴 가운데 리더보드에서 셀린 에르뱅(프랑스)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15번 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를 쓸어담으면서 기세를 이었다. 이날 김세영은 15개 홀을 치르면서 22개 퍼트만 기록하면서 뛰어난 퍼트 능력을 과시했다.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선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이 마지막 우승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30)은 이글 2개를 비롯해 버디 2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다. 전인지(24)는 공동 17위(5언더파), 이정은(30), 양희영(29)은 공동 34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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