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방송3사 여론조사]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 민주당 ‘우세’…대구도 1.9%P‘박빙’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여론조사를 했다. 여론조사 결과 총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수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에서 지지율 1위를 지켰지만 이마저 민주당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제주지사는 무소속인 원희룡 후보가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란히 걸린 서울시장 후보 현수막   [연합뉴스]

나란히 걸린 서울시장 후보 현수막 [연합뉴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코리아리서치센터, 칸타 퍼블릭, 한국리서치 등 세 곳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TK(대구·경북)와 제주를 제외하고는 민주당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를 보였다.
 
서울시장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49.3%의 지지율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13.6%)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10.7%)를 앞섰다.  
 
경기지사 대결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8.6%로 한국당 남경필 후보(19.4%)보다 29.2%포인트 높았다.
 
인천시장도 민주당 박남춘 후보(40.6%)가 한국당 유정복 후보(19.2%)를 눌렀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교두보 확보'과 '사수'를 목표로 사활을 건 부산·울산·경남도 민주당의 우위로 나타났다.
 
‘리턴 매치’로 주목받는 부산시장 선거에선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0.5%로 한국당 서병수 후보(20.4%)를 30%포인트가량 앞섰다.
 
울산지역 가상대결에서도 민주당 송철호 후보(44.4%)가 한국당 김기현 후보(24.9%)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지사의 경우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한국당 김태호 후보(27.2%)보다 16.1%포인트 높은 43.3%의 지지율을 얻었다.
 
충청권과 강원지역도 민주당 후보들이 우위를 점했다. 충북지사와 충남지사에 각각 도전하는 민주당 이시종 후보와 양승조 후보는 각각 47.8%, 40.4%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14.3%), 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19.6%)였다.
 
대전시장 경쟁에선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43.0%의 지지율로, 19.3%에 그친 한국당 박성효 후보를 눌렀다. 세종시장은 민주당 이춘희 후보(51.5%)가 1위였고, 한국당 송아영 후보가 9.7%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양자 대결이 펼쳐지는 강원지사의 경우 민주당 최문순 후보(45.9%)가 한국당 정창수 후보(16.6%)를 따돌렸다.
 
호남권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모두 50%를 넘었다. 광주시장은 민주당 이용섭 후보(60.7%)가 1위를 차지했고, 전북지사와 전남지사도 민주당의 송하진 후보(54.5%)와 김영록 후보(53.7%)가 선두였다. 전북지사와 전남지사의 경우는 각각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10.2%)와 같은 당 민영삼 후보(4.9%)가 2위를 달렸다.
 
대구·경북(TK)은 한국당 후보들이 1위에 올랐다. 대구시장은 한국당 권영진 후보(28.3%)가 민주당 임대윤 후보(26.4)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경북지사의 경우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29.4%의 지지율로 민주당 오중기 후보(21.8%)를 7.6%p 차이로 앞섰다. 제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원희룡 후보는 39.3%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28.8%)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는 2~5일 각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800~1천8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3.1~3.5%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나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na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