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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2' 개봉 첫날 100만…'어벤져스' 제쳤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진 UPI코리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진 UPI코리아]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하 쥬라기월드2)’(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개봉 첫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를 압도했다. 이 공룡 블록버스터는 현충일 개봉해 같은 날 오후 5시경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쥬라기월드2’가 최초다.  
 
지금껏 개봉 첫날 최고 관객 수는 지난달 개봉한 ‘어벤져스3’의 98만52명이었다. ‘쥬라기월드2’의 개봉 전 예매량은 ‘어벤져스3’(122만장)의 절반에 못 미치는 60만장이었지만, 휴일에 개봉한 전략이 흥행에 적중했다. 1편 ‘쥬라기 월드’는 3년 전 개봉 첫날(6월 11일) 관객 27만 명으로 출발, 최종 554만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전편에서 폐쇄된 테마파크 섬 ‘쥬라기 월드’에 남겨졌던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를 맞고, 모종의 음모로 인해 바깥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쥬라기 월드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공룡 전문가 오웬(크리스 프랫 분)은 연인이자 공룡 보호가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와 1편에 이어 또 다시 모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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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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