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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볼리비아전 베스트11 뜬다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에이스 손흥민(가운데)이 속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득점 직후 손흥민이 팬들의 환호에 답하기 위해 두 팔을 벌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은 황희찬 오른쪽은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 대구=임현동 기자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에이스 손흥민(가운데)이 속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득점 직후 손흥민이 팬들의 환호에 답하기 위해 두 팔을 벌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은 황희찬 오른쪽은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 대구=임현동 기자

 
신태용호(號) 베스트11이 가동된다.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FIFA랭킹 61위)은 7일(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57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최종명단 23명을 확정한 뒤 첫 A매치인 만큼 베스트11이 가동될 전망이다. 18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정예멤버가 총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볼리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10팀 중 9위로 탈락했고, 이번 평가전에 신예들을 기용할 예정이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든지 4-4-2 포메이션든지 상관없이 투톱 공격수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한국축구 에이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온두라스전에서 문선민(인천)의 골을 도운데 이어 지난 1일 전주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이재성(전북)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구자철이 5일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공수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구자철이 5일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공수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캡틴 키' 기성용은 '중원의 키'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보스니아전엔 스리백에 기용됐던 기성용은 본래 포지션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정우영(빗셀 고베) 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왼쪽날개 이재성과 함께 오른쪽 날개 이승우(베로나) 혹은 문선민(인천)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황희찬(왼쪽부터), 장현수, 이승우가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훈련을 마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황희찬(왼쪽부터), 장현수, 이승우가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훈련을 마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스리백이 가동될 경우 발목부상에서 회복한 장현수(FC도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 여기에 정승현(사간도스) 또는 윤영선(성남) 중 한 명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왼쪽수비수에 김민우, 홍철(이상 상주) 대신 멀티 플레이어 박주호(울산)가 출격할 수도 있다. 오른쪽 수비수에는 보스니아전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이용(전북)이 주전경쟁에서 앞서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6일 사전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훈련한 뒤 당일 저녁 인스부르크로 이동해 하루를 보낸 뒤 볼리바아와 경기를 치른다. 버스로 이동시간이 2시간이나 걸려 하루 일찍 이동하게됐다.  
 
레오강(오스트리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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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