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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일본 옮겨진 글로벌호크, 싱가포르 회담 뒤 북핵 감시용?

미군의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왼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미 공군, 노동신문]

미군의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왼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미 공군, 노동신문]

미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일부가 괌 앤더슨 기지에서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三澤) 기지로 옮겨졌다고 동아일보가 6일 보도했다. 글로벌호크는 미군의 북한 핵ㆍ미사일 동향과 남중국해 지역 중국군 감시 임무에 쓰이는 무기다. 작전 반경은 3000㎞다.
 
이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호크는 1일 미사와 기지에 도착해 임무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몇 대가 옮겨 갔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군은 “2014년부터 괌 지역 악천후 시기에 글로벌호크를 일시적으로 주일미군 기지로 옮겨왔다”며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6ㆍ12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공군의 최첨단 전력이 한반도 인근에 배치된 점에 의미를 두는 분석도 나온다. 북미 정상 간 비핵화 관련 합의가 이뤄진 뒤 미국의 북한의 핵탄두 파기 등 후속작업을 감시하는 업무에 글로벌호크를 사용할 거란 예측이 대표적이다.
 
글로벌호크는 최장 30시간 동안 날면서 지상 30㎝ 크기 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야간과 악천후에도 작전이 가능하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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