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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깊어지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고민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발전위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 회의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립니다. 사법발전위가 사실상 대법원장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만큼, 위원회의 의견이 김 대법원장의 최종 선택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치리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국 법원의 판사 회의도 오는 7일 계속됩니다. 어제 최종 의결을 하지 못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회의가 오늘 오후 다시 열리고, 부산고등법원과 울산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등지에서 잇따라 판사 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주가 검찰 수사냐, 내부 봉합이냐의 최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젊은 판사들 “성역 없는 수사” 고법 판사들 “수사 부적절”
 
 
한·러 6자 수석 협의가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외교부 아태차관. [뉴스1]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외교부 아태차관. [뉴스1]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 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합니다. 한·러 양측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최근 러시아를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를 초청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더읽기 한·러, 5일 모스크바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한반도 비핵화 논의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정기적으로 상납한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4일 오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정기적으로 상납한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4일 오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이 전 원장은 1심 선고를 앞두고 최장 구속 기간인 6개월이 끝나 이날 구치소에서 풀려났는데요, 이 전 원장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추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는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원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가운데, 1심 선고는 오는 15일 이뤄집니다.
▶더읽기 이병기 전 국정원장, 구속 만기로 석방




텀블러 가져오면 커피가 무료…‘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환경부는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 환경부]

환경부는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 환경부]

환경부는 ‘제23회 환경의 날’ 주제로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선정하고,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기념식을 엽니다. 이날은 특별히 행사 참가자가 다회용컵(텀블러)을 가져올 경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주제에 걸맞게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종이컵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기념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체험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행사가 열리는데요, 오늘 하루만큼은 진짜 ‘플라스틱 없는 하루’에 동참해보는 거 어떨까요?
▶더읽기 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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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