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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北, 핵무기 제조 총지휘자였던 노광철 등용 이유는”

북한군 자료사진. [중앙포토]

북한군 자료사진. [중앙포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한이 인민무력상(국방장관격)에 노광철 노동당 제2경제위원장을 등용한 것에 대해 “비핵화 과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정 전 장관은 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북한의 제2경제위원회는 군수공업을 다루는 곳으로, 노광철은 핵무기 제조의 총 지휘자였던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광철이 인민무력상이 되면 비핵화를 하는 데 있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결론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군 서열 1위인 총정치국장 자리에 김수길 평양시당 위원장을, 3위인 총참모장(합참의장격)엔 리영길 제1부총참모장을 앉힌 것에 대해서도 “비교적 옹호파로 바꿨다는 것은 군부 내에 비핵화를 과감하게 하려는 것에 대한 저항에 대해 ‘토 달지 말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정 전 장관은 그러면서 “(군 수뇌부 교체에 대한 북한의 의도를) 미국이나 우리 쪽에서 제대로 읽어줘야 한다”며 “우리 국방부는 판문점 선언과 관련, 18일 장성급 회담 이후 열리게 될 국방장관 회담에서 노광철 인민무력상을 상대할 때 우리 국방장관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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