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6·13포커스]경북의 '삼세판' '리턴매치'→숙명의 정치 라이벌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3일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 투표 안내를 알리는 선거공보물이 도착해 유권자들이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3일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 투표 안내를 알리는 선거공보물이 도착해 유권자들이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삼세판. 1승 1패 진검 승부, 전·현직 단체장 리턴매치-.' 경북 곳곳에서 시장·군수 자리를 놓고 '숙명의 정치' 라이벌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미 두 차례 이상 지방선거에서 승부를 겨뤄 본 후보들이다.
대표적인 삼세판 승부 격전지는 경북 예천군이다. 자유한국당 김학동(55) 후보와 무소속 이현준(63) 후보가 군수 자리를 놓고 맞붙었다. 이들의 승부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작됐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 후보가 한나라당 소속 이 후보에게 졌다.  
김학동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학동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두번째 승부는 바로 다음 지방선거인 2014년 때 이뤄졌다. 설욕전에 나선 김 후보. 하지만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이 후보에게 밀리면서 또 고배를 마셨다. 삼세판 승부인 이번 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다. 이 후보는 탈당했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 상태다.  
이현준 후보.[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현준 후보.[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격전지답게 예천엔 굵직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찾고 있다. 김성태·나경원·최교일 국회의원 등이 예천을 찾아 당 공천을 받은 김 후보의 표밭갈이를 지원했다. 이 후보 측도 지역 인사 등이 지원군으로 나선 상태다.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로 주목받는 경북 영주시도 삼세판 격전지다. 자유한국당 장욱현(61) 후보와 민선 4기와 5기 영주시장을 역임했던 무소속 김주영(69)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었다. 김 후보는 2010년 무소속으로 출마해 장 후보를 누르고 민선 4기와 5기 영주시장에 연임됐다. 하지만 민선 6기 새누리당 경선에서 장 후보에 밀렸다. 시장 자리를 지키느냐, 찾아오느냐가 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장욱현 후보.[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욱현 후보.[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주영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주영 후보.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엎치락뒤치락' 진검 승부 격전지는 경북 상주시장 선거다. 무소속 성백영(67), 이정백(68) 후보가 민선 5기와 6기에 각각 한번 이기고, 한번 지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부를 낸다.  
 
경북 문경시장 선거 역시 전·현직 시장이 맞붙은 리턴매치. 자유한국당 고윤환(61) 후보와 무소속 신현국(66) 후보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맞붙었다.  
 
이철우 의원의 경북도지사 출마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김천시에선 경제학을 전공한 후보들의 한판 대결을 한다.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서예 퍼포먼스가 열렸다. 천명문화예술연구소 새암 김지영 이사장이 길이 25m, 폭 2m 크기의 광목천에 ‘아름다운 선거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글을 쓰고 있다. [뉴스1]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서예 퍼포먼스가 열렸다. 천명문화예술연구소 새암 김지영 이사장이 길이 25m, 폭 2m 크기의 광목천에 ‘아름다운 선거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글을 쓰고 있다. [뉴스1]

뉴욕주립대 박사(경제학전공) 출신의 자유한국당 송언석(55) 후보와 연세대 경제대학원 석사(경제학) 출신인 무소속 최대원(62) 후보다. 
 
안동=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